2009. 휠체어컬링 국가대표선발전이 10월 28일과 29일까지 2일간에 걸쳐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렸다.

대한장애인컬링협회(회장 박주영)가 세계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 “2008.휠체어컬링 전국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올린 경북대표팀을 비롯한 전국 상위 4개팀에서 3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리그전으로 치루어진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리는 의성컬링센터는 21세기 국가경쟁력을 갖춘 문화와 스포츠 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의성군과 경상북도가 20억원을 투자해 ‘06년에 건립한 국내 유일의 국제규격의 경기장이며, 2008.휠체어컬링 전국선수권대회 및 제8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최와 국가대표선수들의 전지훈련 등 컬링의 메카로서 큰 몫을 하고 있으며, 2009년에 열릴 예정인 제9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컬링종목을 유치 신청을 해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