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옥동 926번지에 소재하고 있는 옥동 6주공@(관리소장 김종학)에 지난 18일 새마을문고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 행사에는 옥동 6주공@ 새마을문고 운영위원 15명과 통·반장, 새마을회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운영위원 소개와 참석자들과 다과를 함께하면서 앞으로 새마을문고 운영 활성화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옥동 6주공@는 지난 2005년 착공, 지난해 11월 준공하였으며 그해 연말에 996세대 3,000여명이 입주 완료 되었다.

옥동 6주공@ 새마을문고는 시설면적 39.78㎡(12평)로서 우량도서 1,000여권과 책상, 의자, 컴퓨터 등 내부 집기류를 주택공사로부터 지원받아 설치 완료하여 아파트 주민들이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고 주민들 상호간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공간으로 활용하게 되어 범시민 독서생활화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다.

앞으로 6주공@ 새마을문고는 주민상호간 도서교환과 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아름다운아파트 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앞장섬으로서 새로 입주한 주민들의 화합과 정서함양에 모범적인 문고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