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과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지방도로 유지관리를 하고 있는 종합건설사업소 북부지소는 지역경기활성화 및 지역균형개발과 관광자원 확보를 위한 SOC사업인 도로개선 사업을 위해 행정력을 집주하고 있다.

도로개선 사업은 노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하여 차량통행에 불편함이 있으며 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와 연계된 도로로 옥산~풍천간(고운사)도로확ㆍ포장공사에 추경사업비 20억원을 확보하여 실시설계중에 있으며 L=2.9km에 사업비 77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80년대초 시행한 도로로서 노폭이 협소하고 급곡각지점이 많아 선형이 매우 불량하여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안평면 소재지에서 의성읍으로 이르는 안평석탑도로는 L=1.3km 총사업비 1,000백만원을 투입하여 선형개량공사가 2009년 착공예정이며 윗재구간은 측구를 복개하여 도로를 넓혀 위험요인을 제거할 계획이며 옥산면 구성리~전흥리구간 옥성도로는 현재 실시설계용역중으로 총사업비 7,307백만원을 투입하여 하반기 착공계획이다.

이외에도 옥산교 개체공사 L=0.094km 4,000백만원, 용기교 개체공사 L=0.017km 100백만원, 구성도로 확ㆍ포장공사 L=0.34km 380백만원, 송내도로 선형개량공사 L=0.4km 500백만원, 사미도로 선형개량공사 L=0.4km 310백만원, 지방도포장보수 등이 실시설계를 추진중으로 있다.

특히 북부지소는 지난 8월 15일 발생한 의성지역의 집중호우시 신속히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여 도로 응급복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바 있다.

한편 의성군은 계획중인 지방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조하여 조기완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