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을 살리고, 지역상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공무원 재래시장 방문의 날을 지정하여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민족고유의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9월 9일 춘양재래시장을 방문한 공무원 100여명은 지역특산물과 생필품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재래시장이 시끌벅적하게 풍요로운 분위기를 조성 하였다. 이어 오는 12일에는 봉화시장을 지역기관 단체 임직원과 함께 방문 할 계획이다.

제수용품, 지역농ㆍ특산물 등을 구입하고 상인과의 애로 사항 청취 등 정겹고 고향 맛 나는 재래시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경제가 부양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