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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탈리그 축구대회 및 경북 배드민턴 동호인 최강전 개최

생활체육대회가 성공적인 축제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

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는 처서를 맞아 축구 동호인들의 축제인『제6회 하회탈리그 동호인 축구대회』및『제5회 생활체육배드민턴 경북클럽 최강전』을 낙동강변 생활체육공원 축구장과 안동체육관, 성희여고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안동시축구연합회(회장 박해준)가 주관하는『제6회 하회탈리그 동호인 축구대회』가 8월 23일과 24일 주말 양일간 낙동강변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경기는 리그전으로 진행되며 경기시간은 전ㆍ후반 각 25분에 휴식 10분으로 진행된다. 무승부의 경우 준결승까지는 승부차기를, 결승전의 경우 전ㆍ후반 10분 연장전을 갖고 무승부일 경우 승부차기로 승부를 결정한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동호인들간 팀워크를 다지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가운데 상호 친선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10월에 개최되는 2008 경북리그 동호인클럽 축구대회 출전 자격을 부여하는 안동선발전을 병행하여 운영된다.

또한, 국민생활체육경북배드민턴연합회(회장 최병국)가 주최하고 안동시배드민턴연합회(회장 권오성)에서 주관하는『제5회 생활체육배드민턴 경북클럽 최강전』도 8월 24일 안동체육관과 성희여고 체육관에서 개최된다.(개회식 : 11:00 안동체육관)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20개 시?군 760개팀 1,35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다진다.

경기는 1경기 15점과 전경기 리그전으로 진행되며 연령별(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로 등급(자강조, A급, B급, C급, 초급, 초심)을 나눠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을 치르는데 총 118개 종목에서 760개팀이 소속 시ㆍ군과 클럽의 명예를 걸고 선전을 펼치게 된다. 시상은 입장상과 종합시상(시ㆍ군 분리) 및 종목별 개인상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배드민턴 경북클럽 최강전은 11월중 개최되는 2008신한은행장배 전국 한마음리그 대회에 출전자격을 부여하는 경북선발전을 병행해 운영된다.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이같은 생활체육대회가 성공적인 축제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