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지병덕)에서는 세계 최고의 명품의성마늘을 생산하기 위해 마늘농사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마늘농사 종합평가회는 최근 저장중 상품성이 떨어지는 마늘이 발생되어 의성마늘 명품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판단아래, 저장성 향상을 통한 의성마늘의 상품성 제고를 저장기술의 보급 목적으로 “2008 마늘농사 종합평가회를 6월 5일 11:00분부터 의성군 마늘발전연구회원, 의성마늘 명품화 생산 단지회원, 마늘관련 시범농가 및 독농가와 관련공무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평가회는 금년도 마늘농사 작황분석(예상단수 980kg/10a)과 가격전망(포전거래 9,000~10,000원/평)을 발표하고, 마늘 생육기 품질좋은 의성마늘 생산을 위한 핵심 재배기술과 의성마늘 명품화를 위한 수확시기를 (6월 20~30일)적기에 수확하고, 건조방법을 개선하여 저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평가회는 마늘관련 농. 기자재를 연시하여 농업인들에게 기종선택의 폭을 넓혀 노동력의 노령화와 부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농사에 기계화를 통한 안전한 마늘생산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마늘의 건조방법 개선을 위하여 개량곳간형 건조시스템과 농업용 온풍기이용 건조시스템을 비교 연시하여 마늘 수확후 건조방법 개선 방향을 제시하여 품질좋은 의성마늘생산의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또한 농업기술센터 포장에 시험재배중인 품종비교시험포, 비료시용방법별 전시포, 마늘 2중피복시험포, 주아재배 및 통마늘재배 시험포 등 현장포장 평가로 새로운 재배법 개선방향을 제시되었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 지병덕 소장은 의성마늘 종합타운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의성마늘의 명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품질좋은 의성마늘 생산이 근본이라고 강조하고, 반드시 수확적기를 지켜 상품가치를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