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복규)은 2008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가장 모금을 많이한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의성군은 오는 2008. 6. 10(화) 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08 이웃사랑“ 유공자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모금 최우수기관상을 시상하게 된다.

군은 지난 2007년 11월부터 2008년 1월말까지 희망2008 이웃사랑 성금모금 운동과 캠페인을 실시해 2억8천8백만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이는 모금목표액 1억5천5백만원의 186%를 초과 달성한 금액으로, 경기침체 등 어려운 환경 여건에서도 관내 기관ㆍ단체ㆍ기업체, 주민 등이 적극 동참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결과이며 군민의식이 선진국 수준에 이른 자긍심이라고 한다.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성군에  3 ~ 4억정도 재배분이 되며, 이는 관내 생계, 의료, 주거 등이 곤란한 가정에 긴급지원 됨으로써,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의성군은 앞으로도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비롯하여 연중 이웃돕기에 최선을 다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