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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에서 바둑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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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ㆍ호남인의 화합과 유대를 다진다는 취지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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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6일(토) 오전 11시, 안동 하회마을내 충효당에서 영ㆍ호남 친선바둑대회가 열린다.
이번 바둑대회는 제9회 경북중고(경북중ㆍ고등학교)ㆍ전고북중(전주고등학교, 전주북중학교)총동창회 친선 교류 전으로, 양교 동문의 친선교류를 통해 영ㆍ호남인의 화합과 유대를 다진다는 취지로 개최된다.
대회 당일에는 각 동문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3단~7단 수준의 10팀이 충효당 사랑채 대청에서 1시간 30분 동안 대국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임진왜란 때 영의정이자 국수(國手)로도 명성이 높았던 서애 류성룡 선생의 종택에서 바둑대회가 열린다는 점에서 색다른 의미를 가진다.
< 시간계획 >
ㆍ11:00~12:30 바둑대회
ㆍ12:40 중식(풍산황소곳간)
ㆍ 14:00~17:30 안동일원 관광
ㆍ17:30 안동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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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4 오전 9: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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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관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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