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엄태항)에서는 내 집과 같은 민원실?다시 찾고 싶어 하는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행복한 책장”을 2008년 3월부터 운영하여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책장에는 최신 베스트셀러, 교양도서 및 시사주간지 등을 비치하고 있어 민원발급 및 각종 업무대기 시간동안 내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도서를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읽고 싶은 책은 무료로 대여도 가능 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비만 및 혈압측정기?발 맛사지기?휴대폰 급속충전기?지역 특산품코너 등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1월에 설치한 대형수족관에 다양한 열대어종을 기르고 있어  어린아이들에게 큰 웃음과 즐거움을 주고 있다.

또한, 민원실을 찾아오는 고객에게 최상의 분위기 조성과 행정서비스를 위해 “고객의 소리함”도 설치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하였다.

 봉화군에서는 2008년을 고객만족?무한감동을 민원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여 고객만족?친절 워크샵을 실시하는 등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발상의 전환으로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