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에서는 3월중 봉화ㆍ춘양시장에 대해 시장별로 일제히“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재래시장 환경정비 활동은 상인회 회원들이 솔선 참여한 가운데 겨우내 쌓인 점포 내ㆍ외 먼지를 털어내고, 시장내 설치한 아케이드와 공중화장실 등 공공시설물 청소 및 점검을 통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시장 주변을 새롭게 단장하여 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편안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있다.

먼저, 3.14(금) 봉화신시장상인회는 해빙기를 맞아 아케이드 우ㆍ배수관로의 퇴적물제거와 공중화장실 청소 등 공공시설물 일제 안점점검을 실시하고 점포 주변 청소와 노상 적치물도 일제 정비하기로 했다.

봉화신시장 상인회장(황봉남)은 100여명의 상인회원들이 전원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소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발굴하여 이미지 쇄신을 통해 소비자가 찾아오는 봉화시장을 만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