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 산학연협력지원센터(센터장 임한규)는 2008년도 중소기업청 산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하기 위해 3월 11일 오후 5시 대학 지역협력관(3층 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대학ㆍ연구기관의 우수인력과 장비를 활용하여 생산현장의 현장애로기술해소 및 신기술ㆍ신제품 개발 추진 시 소요자금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Matching Fund로 출연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제의 특성 및 국제산학협력에 따라 일반과제, 선도형과제, 국제산학연과제로 구분하여 약 2,200여개의 과제에 총 5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의 75%까지 2년간 4억원 한도 내로 지원하게 된다.

한편, 안동대학교 산학연협력지원센터는 대학의 우수한 연구인력과 연구개발장비 및 기자재 등의 풍부한 기술개발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내 산ㆍ학ㆍ연간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설립되어 경북지역의 전기/전자, 정보/통신, 금속/세라믹 소재, 건설/환경, 생명/자원 분야의 기업체를 대상으로 공동기술개발, 교육훈련 및 현장애로기술지도 등을 지원하며 세미나 및 워크샵을 통한 상호기술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임한규 산학연협력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기술이전 및 다양한 산ㆍ학 협력지원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시켜 대학과 업체와의 협력 체제를 유지 발전시키고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산학협력기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