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에서는 3월 5일 11시 안동독립운동기념관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소방학교와 협력협정서를 체결했다.

본 협약은 유교문화권의 독립운동사와 관련된 교육과 화재예방ㆍ응급조치ㆍ소방체험 등과 관련된 교육 등에 있어 기념관이 보유하고 있는 교육자원과 소방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현장의 실무적인 선진기술 및 시설을 접목시켜 교육 수요자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함이다.



주요 협력분야로는
첫째, 시민과 청소년에게 독립운동사를 바르게 알게하고 자긍심을 높여 줄 수 있는 교육ㆍ연수프로그램
둘째, 화재예방 및 응급조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셋째, 교육 프로그램 진행과 관련된 인적ㆍ물적 지원
넷째, 교육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체험학습, 교구ㆍ교재개발, 교육대상별 맞춤형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 등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협정을 통해 각급 기관·단체의 종사자와 일반시민, 유치원·초·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사와 관련된 교육과 화재예방ㆍ응급조치ㆍ소방체험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