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 및 (사)영양군자원봉사협의회(이사장 권영일)는 지난 2월 26일 오지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여 버스를 타고 시내까지 가셔야만 드실 수 있는 자장면을 자원봉사센터에서 직접 찾아가 만들어 주는 서비스 “자장면 시키신 마을” 사업을   입암면 교리마을경로당에서 자원봉사자 장오용씨(우성건업, 34세)를 비롯한 봉사자들과 자원봉사센터직원들이 실시하였다.

교리 마을 세대가 33가구인데 반해 자장면은 50그릇 남짓 소비가 되었고 어르신들 너무 고맙고 맛있었다며 다음달에 또 와줬으면 하는 아쉬움을 남기셨다.

자원봉사센터(관리팀장 박재원)는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한달에 한 번 운영 계획이며, 3월에 찾아갈 대상마을 선정에 신중을 기할 것이며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