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민회관에서는 개관 15년을 맞이하여『2008 희망을 여는 우리의 소리』공연을 가진다.

국립국악관현악단과 가수 한영애씨 등 국내외 정상 가수와 단체가 공연을 하는 이번 공연은 다가오는 22일(금) 19:30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공연 2008년 무자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각 가정의 모든 소망이 성취될 것을 기원하는 바램을 담고, 특히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장 겸 예술 감독인 황병기교수의 춘설 독주와 함께 목소리와 표정만으로 청중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당대 최고의 파워력을 지녀 자타가 공인하는 보컬리스트 한영애 씨도 함께 출연하며 해금 협주곡과 제3회 한국가요제 수상자인 김용석 노래도 협연을 한다.

이번공연의 특징으로는 한시 ‘안동팔경’을 소재로 만든 창작국악 <안동팔경>중 한 곡인 서악만종을 연주하며 서애 유성룡 선생을 주제로 한 국악가요 “청풍 한벽루”를 지역의 국악인 전미경씨가 노래하며 , 풍물굿패 참넋이 타악포퍼먼스 “용천의 소리” 협연을 하여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우리의 음악을 알리고 국립단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연주하는 계기가 되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