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에서는 봉화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08 새 기술 실용화 핵심과제교육』을 지난 8일부터 읍면을 순회하며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3일 법전면 복지회관에서 농업인을 위한 벼, 고추 밭작물에 대한 교육 및 만성질환에 대한 조기발견을 위하여 보건서비스도 연계 실시하고 있어서 영농교육도 받고 건강관리도 체크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새 기술 실용화 교육은 새로운 농업방향과 선진농법을 농업인들에게 교육하여 국내외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농촌진흥청 산하 연구소 및 시험장 등 외부의 저명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품목별 핵심기술과 노하우를 접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변화된 농촌진흥사업 홍보 및 전략품목인 고품질인삼(6년근 홍삼)육성,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 농기계임대사업, 양념채소브랜드사업 등 능동적인 군 농정홍보 교육도 겸하고 있다.

봉화군에서는 2008 새 기술 실용화 핵심과제교육이 개방화, 국제화시대에 봉화농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지역농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