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동대학교와 현대중공업(주)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대구지사(지사장:김동헌)는 1월 23일(수), 본 대학 총장실(11시 30분)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적ㆍ물적 교류를 바탕으로 한 협력협약서를 교환한다.

건동대학교는 이번 협약서 교환으로 전기분야 공동연구 프로젝트 참여는 물론 학생들의 현장맞춤식 직무교육 강화를 추진하고, 현대중공업(주)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 대구지사측은 산업체 특강, 학생연수, 기술혁신교육 정보 제공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 날 협약식에는 본 대학 전기공학과 학생들의 실습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체측에서 디지털계전기, 인버터 등 기자재 21점(1,500여만원 상당) 기증에 대한 기자재 기증서도 함께 전달한다.

한편 본 대학 김홍락 총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특히 전력변환, 전력기기, 시스템제어, 산업용 로봇 등과 관련한 산업현장의 변화와 실무사례들이 학생들에게 향후 생생하게 전달되어 취업 활성화와 전공교육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 이라고 기대하며, '기자재 기증 및 협약체결에 애써주신 김동헌 지사장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