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하고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성장 시킬 뿐 만 아니라 효과적인 관광안내를 구축하여 안동문화를 알리기 위한 안동축제·관광 조직위원회 정기이사회가 21일 안동시청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이사회에서는 재단법인 안동축제·관광 조직위원회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8 사업계획(안), 2008 세입세출예산(안) 승인과  승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7 추진결과 및 예산집행현황을 보고 받고 재단법인 2007년 결산감사(안)을 승인하게 된다.

전통탈춤과 함께 현대적인 탈춤판의 분위기를 살리고 관광객들이 직접 탈을 쓰고 축제에 참여하는 가장 한국적인 멋과 품격과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발판을 마련하고, 재단경영의 효율적 운영 체계 마련과 축제상품·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수익모델 창출, 문화교류를 통한 안동문화의 세계화 등을 2008년 사업계획(안)으로 수립했다.

2008년 세입예산은 대표축제 선정에 따른 문화관광부 인센티브 8억을 포함 국도비, 시비 보조금 17억, 입장권판매 수입, 상가분양, 휘장사업 등 재단수익사업 5억원, 관광정보센터 운영비 6억 등 총36억이며  세출예산은 36억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8 행사비 17억, 축제사무국관리비 4억, 관광정보센타 운영비 6억원, 예비비 등 36억원으로 편성하였다.

이번 정기이사회를 시작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8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와 안동의 문화관광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