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2007년도 농공단지 입주업체 및 종업원 10인이상 42개 업체에 대해 시행한 “중소기업1사1인후견인제” 추진결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여 대안을 강구하는 등 행정의 신뢰성 제고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많은 역할을 하였다고 평가하고 2008년도에도 계속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2007년 추진실적을 보면 환경정비, 하수구, 가로등, 도로, 공업용수 등 기업활동을 위한 실질적인 건의사항 36건을 상담하여 후견인을 통해 건의하였으며 의성군에서는 본예산(60백만원) 및 추경예산(240백만원)을 편성하여 건의사항에 대해 조치하고 후견인을 통해 상담업체에 통보하여 행정의 신뢰성 확보 등 기업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의성군은 2007년도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중소기업육성시책평가에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시행한 “중소기업1사1인 후견인제” 추진실적이 타 시ㆍ군보다 월등한 점수를 받아 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되었으며 2008년에도 맞춤형 후견인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복규 의성군수는 2008년도에도 중소기업 후견인제를 더욱 활성화 시켜 의성군이 가장 기업하기 좋은 지역 이미지를 만들어, 투자자가 모이는 찾아오는 지역으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의성군이 2009년 분양을 목표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단밀농공단지조성사업에 많은 관심과 우량 중소기업이 많이 입주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