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새마을한마음합창단(단장 권기수)에서는 ″밝고 아름다운 노래를 통한 범시민적인 가창운동 전개를 위해『제8회 안동시 새마을한마음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가톨릭상지대학교 대강당(본관 2층)에서 이달 20일(목) 개최한다.

안동시 새마을한마음합창단은 1997. 8. 19에 창립해 단장을 비롯한 단원 38명으로 구성되어 지금까지 8회에 걸쳐서 공연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그동안 가정과 사회생활을 오가면서 바쁜 시간을 쪼개어 연습한 단원들의 노력의 결실로서 시민들에게 밝고 아름다운 노래를 보급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으로 건전사회 풍토 조성과 주민 화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지휘자 신동철을 비롯한 바리톤 이다니엘 등.   색스폰 김영찬이 특별출연하며, 1부는 외국곡, 2부 정다운우리가곡, 3부 가요 등을 통하여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앞장서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