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동 새마을회(시회장 권기수, 동협의회장 금양섭, 동부녀회장 김옥자)에서는 11월 22일～23일(2일간) 사랑의 김장 담궈주기 행사를 실시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전달함으로써 주위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평화동 새마을회는 올 한해 폐품과 헌옷 모으기, 재활용품 수집 등으로 자체 조성한 1,325,300원의 기금으로 배추 300여 포기와 갖가지 양념으로 김장을 담궈 관내 어려운 이웃 70세대와 노인정 7개소에 전달할 예정으로 있다.

기나긴 추운 겨울을 보내기가 더욱  힘든 소외된 불우이웃들에겐 직접 담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내게 되었으며,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은 자원봉사자로서 사명감을 갖는 계기는 물론 회원 상호간의 단결과 화합을 돈독히 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평화동 새마을회는 지속적으로 재활용품 모으기, 환경가꾸기사업, 소외된 불우이웃돕기, 거리질서 및 교통질서 확립, 유휴농경지 경작(고구마 재배) 등을 꾸준히 전개하여 자원봉사자로서의 사명감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