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학 건축인테리어과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안동과학대 사회관5층에서 10회 졸업전시회를 개최하고, 11월 19일(월)부터 12월11일(화)까지 학과통합전시회를 대학내 안동국민체육센터 3층에서 가진다.

이번 졸업작품전은 학과교수들의 지도에 따라 졸업예정자 36명이 지난 2달 동안 만든 작품으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테마로 ‘실내건축작품’과 ‘가구디자인작품’이 전시되었다. 전시작품은 건축외형인터리어 5점, 실내건축작품 6점, 가구디자인작품 12점으로 총 23점이다.

서석민 교수는 “전시작품 뿐만 아니라 전시공간에 대한 연출까지 학생들과 함께하였다”고 소개하며 “학생들의 현장실무 경험과 전공영역의 확대를 고려한 프로젝트 형태로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실전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안동과학대학 건축인테리어과는 인터리어와 리모델링 연출 능력을 배우고 개발시키는 학과로 산업현장에 적응이 용이하도록 실무중심의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건축인테리어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