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기상대(대장 남영만)는 기상청과 한국과학문화재단과의 협약체결에 의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실험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과학 문화의 이해 및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생활과학교실」직접운영기관을 담당한다.

21세기 과학기술시대에 부응하는 국가적 프로젝트인 사이언스 코리아와 기상과학 대중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07년『읍면동 생활과학교실』 1기 운영을 11월과 12월, 2달간에 걸쳐 주1회(총8회) 일직초등학교를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찾아가는 날씨체험캠프』도 길안초등학교, 월곡초등학교, 의성초등학교, 안동시 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소에서 총 10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직접운영기관을 담당하는 안동기상대는 더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재미있고 신기한 생활과학의 기초 지식을 보급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