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청소년과 군민들을 위한 우수한 창작 뮤지컬 공연을 마련했다.

사)한국청소년공연예술진흥회의 뮤지컬『두 번째 태양』이 10월 24일 오후 7시 30분과 25일 오후 3시 2회에 걸쳐 의성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두 번째 태양』은 가상의 신화에 빗대어 독도를  향한 일본의 역사 왜곡 문제를 이야기 하고 있는 작품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중견배우 김성원, 임동진 등과 뮤지컬 전문배우 20여명이 출연하는 대작이다.

이번 공연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군민과 청소년들에게 우수한 공연예술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특히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 줄 수 있는 교육적 의미도 크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