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이희재 총장은 10. 18 카자흐스탄 알마티공대 내에 안동대학교 알마티 캠퍼스 현판식 행사를 주관하여,“5년 후, 10년 후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지식과 세계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학문적 능력이 겸비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특히, “한ㆍ카자흐스탄은 세계화와 더불어 상호 진출 기회가 많아지고, 기술협력도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학문교류’를 강화하여 상호 지역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금번에 출범되는 안동대학교 알마티 캠퍼스내의 공동 석사 및 박사학위 과정과『국제 바이오테크놀러지ㆍ식품안전연구센터(International Bio- technology and Food Safety Research Center)』는 안동대학교와 알마티 공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양 대학간 생물공학 관련 분야의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함은 물론, 식품생명공학과를 중심으로 식품안전성, 식품가공 분야에서의 국제 공동학위 과정을 개설하고 향후 폭넓은 학문분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08년부터 본격적으로 강의 및 공동연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동 행사에는 현지 진출 한국 기업체 임직원 및 한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안동대 알마티 캠퍼스 현판식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