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의장 김백현)는 오늘(12월 27일) 오전 11시에 본회의를 열고 2011년도 의사일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임시회는 올 해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임시회로써 지난 21일 개회하여 1주일간 일정으로 운영하였다.

그 간 일정을 살펴보면 12월 21일 오후 2시에 개회식을 거행하였고, 22일부터 4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제ㆍ개정 조례(안) 6건과 기정예산 보다 12억원이 증가한 7,813억원(일반회계 6,372억원, 특별회계 1,441억원) 규모의 201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각 안건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과 추가경정예산안의 필요성에 대해서 설명을 들은 후 심층적인 분석과 심사를 진행하였다.

26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201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재차 다각적인 분석과 심사를 진행하여 집행부가 제출한 세출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마지막 날인 오늘(27일) 오전 11시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201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ㆍ개정 조례(안) 6건을 의결하고 제142회 임시회를 폐회하였다.

이로써 안동시의회의 2011년도 연간 회기 84일(정례회 39일, 임시회 45일)의 일정 모두 마무리하고, 더욱 성숙된 2012년 의회를 기약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