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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마당놀이 어떨리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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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람들이 만드는 신명나는 마당놀이 ‘웅부안동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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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이사장 김준한) 연습실에서는 공연 연습이 한창이다. 연습에 참가한 사람들은 20여명, 이들은 9월 안동에서 공개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된 배우로 전원 안동 사람들이다.
“여기가 바로 안동장이로구나~ 얼쑤!” (마당극 웅부안동뎐 中)
마당놀이 웅부안동뎐(이하 웅부안동뎐)은 지난해 웅부안동쇼에 이은 작품으로 간고등어, 버버리찰떡, 안동포, 안동식혜, 안동소주 등 안동의 대표 특산물이 등장하는 장놀이와 닭개비단과 해당화단이라는 두 연희단체의 대립, 그 속에서 피어나는 불같은 사랑과 꼬랑내나는 현감의 이야기를 다룬 마당극이다.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보컬, 무용, 연기 등 뮤지컬 배우양성교육을 실시하였고, 교육생들을 중심으로 왕의 나라를 제작하였으며 현재는 웅부안동뎐을 준비중이다.
웅부안동뎐은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주최하고 안동영상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공연으로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저녁 7시 30분부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자유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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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2 오전 9: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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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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