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학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동안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동경 의료 복지 설비 박람회(HOSPEX Japan 2011)’를 참관한다.

이번 해외 박람회 참관에는 의료공학과 등 안동과학대학의 대표브랜드 학과 학생 16명과 창업동아리 학생 8명으로 구성된 24명의 연수생들은 참가, 선진 의료 및 복지 설비를 견학한다.

또 일본 완성차 업체인 토요타의 생산현장과 동경의 재래시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안동과학대학 김규택 총장은 “2011년도 전문대학 교육역량 우수대학 및 대학 대표브랜드 사업의 하나로 이번 해외 바이오메디칼 산업 박람회 등의 참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해외 선진 의료 설비와 창업시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