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봉화춘양목송이축제 기간 동안 봉화한약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홍보관, 판매관, 셀프식당을 운영한 성과와 문제점을 평가하기 위하여 봉화한약우작목회 운영위원,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안동봉화축협, 봉화한우협회 그리고 봉화군음식업지부와 함께 10월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평가회를 개최한다.

봉화한약우 홍보관에서는 소고기 300kg(6백여만원)을 홍보 시식용으로 사용하였고, 판매관에서는 한약우 10두(5천3백여만원)를 판매하였다.

특히 봉화 한약우 셀프식당에서는 송이와 한약우를 구입하여 1인 5천원만 지불하면 직접 요리하여 먹을 수 있도록 운영하여 4천여명이 이용하여 운영수입으로 2천여만원을 올리는 등 봉화춘양목송이축제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봉화한약우의 명성을 널리 홍보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평가회를 통하여 봉화한약우 유통의 다각화를 위한 브랜드 직매장, 한약우 전문식당 추가 개설 등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으로 봉화한약우의 가치를 높이는 도약의 발판으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