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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갈라산 가는길』무궁화 꽃물결로 넘실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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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길로 울긋불긋하게 단장되어 등산객들의 시선 사로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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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산 산행은 2～3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험준한 코-스가 없어 건강관리에 알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남선면사무소에서는 갈라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자체 화훼포(비닐하우스 150평/1동)를 설치하여 맨드라미, 사루비아, 메리골드, 해바라기, 백일홍 등 7종의 꽃묘 60,000본을 계절별로 생산하여 국도35호선 5.5km에 식재하여 가꾸고 있으며 갈라산 가는길 1.5km구간에는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주는 무궁화 등 조경수 식재로 생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금년의 경우 1,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갈라산 가는 길 도로변 노거수(느티나무 수령 300년 정도) 주변에 쉼터(사각평상, 원형의자, 울타리)를 조성하여 등산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친환경공간을 마련하였다.
“갈라산 가는 길”은 앞으로 꽃과 숲으로 어우러진 공간으로 탈바꿈되어, 이 길을 이용하는 등산객과 모든 이에게 볼거리 제공으로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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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7 오전 10: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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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7 오전 10: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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