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7 축제를 보다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입장권을 예매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지난 7월 25일부터 축제 하루 전인 9월 27일까지 예매를 시작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입장권은 5,000원 그러나 예매를 할 경우 3,000원으로 무려 40％나 할인을 받을 수 있다.(학생권은 4,000원, 예매의 경우 2,000원 50% 할인)

특히 이 입장권은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통탈춤 13개 공연 및 신명나는 외국탈춤, 마당극 공연 등 하루 동안 약 7개의 공연이 배치되어 있는 탈춤공연장과 하회마을 등 이원화 된 두 개의 축제장을 모두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축제는 탈과 관련된 즐길 수 있는 난장, 국제적 탈춤 국가인 인도네시아, 태국 등 국내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고급 공연을 통하여 입장권 구매를 후회하지 않게 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예술무대와 댄스경연무대에서는 놋다리밟기, 차전놀이 등의 수준 높은 전통공연과 춤꾼들의 열띤 경연이 예상되는 월드마스크 경연대회, 체험무대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외국탈춤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50여동의 체험부스에서는 자신의 탈을 직접 만들어 쓸 수 있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를 찾을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입장권은 티켓링크, 인터파크 등 인터넷 판매와 안동지역 24개 읍면동사무소, 안동시내 스쿨서점, 신한은행 대구경북지점, 용상신협, 생활  타임즈, 교차로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올해 축제의 경우 시내 판매처를 대폭 확대하여 구매가 용이하도록 하였으며, 현재 54,000장 정도가 배포되어 약 40％의 할인율로 판매가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문화관광부 선정 6년 연속 최우수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입장권 예매로 알뜰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