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충남 청양군에서 제2기 신 활력사업 출범식에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하여 지역혁신협의회 위원이 참석하는 가운데 농림부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행사는 지난 7월 19일 행정자치부가 전국 70개 시ㆍ군을 제 2기 신활력사업 대상 시ㆍ군으로 선정하였으며 안동시가 제2기 사업공모에 선정돼 농림부장관과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주관하는 이번 출범식에 함께 참석하게 된다.

안동시는 신활력사업 대상 지역으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국비 57억원을 지원 받게 됐으며 시비와 민자를 포함해 총 100억 여원의 사업비로 낙후되어가는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의 혁신체계를 네트워크화하고 소프트웨어 중심의 유교문화와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안동시의 고유한 유교 문화 등 전통문화 자원을 새로운 차원에서 부각시키고 체험위주의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소득향상에 기여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