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산품인 사과로 만든 술 『주지몽』이 “대한민국 주류품평회”에서 동상을 수상하였다.

(주)한국애플리즈(대표 한임섭)에서는 9월 11일 국세청이 주관한 “2007년도 제1회 대한민국 주류 품평회”에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과일주 부문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주류품평회는 국세청이 소주, 맥주 등 대중주와 마케팅 및 홍보를 차별화하고, 전통주의 우수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제고와 세계명품 주류와 경쟁할 수 있는 우수 전통술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탁주, 양주, 과일주를 대상으로 금년에 처음으로 개최한 대회다.

대회에 출품한 (주)한국애플리즈『주지몽』은 지역의 특산품인 질 좋은 사과로 만든 고급 과일주로 지난 8월 14일 대구지방국세청 예비심사를 거쳐 9월 3일 국세청 기술연구소 관능검사의 본 심사를 통과하여 9월 11일 최종 심사에서 동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수상품 『주지몽』은 앞으로 1년간 “국세청 주최 2007년도 전통술 품평회 입상작”이라는 문구를 표기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게 되어 본 제품은 물론, 의성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크게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