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지회관 하반기 교육생 총학생회 (25반, 총학생회장 안영숙)  에서는 웰빙 바자회 수익금으로 11월 25일 『안동시 장학회 기금 기탁 및 불우소외계층』에 대하여 위문품 전달과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지난 11월 5일 개최한 교육생 웰빙바자회에서 각반별 자치활동비를 제하고 각출한 수익금은 3,700천원이었으며, 1,000천원은 안동시장학회 나머지 2,700천원은 생계곤란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9세대와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고 위문하는 현장체험 봉사활동을 직접 실시하게 된다.
  
생계곤란가정 9세대는 교육생과 읍면동의 추천을 받아【장애인(3세대), 독거노인(1세대),생계곤란가정(5세대)】를 선정하였으며 이중 특히 박지은은 소장이식 수술 후유증으로 뇌병변2급 장애아로 서울 모 병원 입원 중 과다한 치료비 부담으로 인하여 직접 성금지원하고 나머지 8세대와 사회복지시설 3개소는  가장 필요한 것을 사전에 파악하여 그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맞춤서비스로 전개할 것이다.

여성복지회관에서는 교육생들이 바자회 개최와 위문활동을 통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체험함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및 사회 연대감 제고에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