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명성의 안동한우(안동비프)를 대내외 지속적으로 알리고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브랜드로 확고히 정착시키기 위한 전국유일의  축산물 홍보사절인『안동한우홍보사절 선발행사』가 다음달(10월) 6일 KBS안동방송국 공개홀에서 열린다.

이번행사는 안동봉화축산업협동조합, 한우협회안동시지부가 주최하고 안동시와 KBS안동방송국, 안동문화원이 주관하여 전야제, 본행사,  카퍼레이드 행사 등으로 3일간 펼쳐지며, 한우홍보사절 참가신청은 이달 20일까지 시청과 ,축협, 읍ㆍ면ㆍ동에서 접수받는다.

지난 ’94년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안동한우홍보사절은 명실상부한 안동의 대표미인으로 상징되며 안동의 특산물은 물론 관광, 문화, 체육등 다방면에서 2년간 왕성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본격적인 쇠고기시장 개방에 대비 안동한우가  대한민국 최고의 쇠고기로 거듭 나고자 브랜드“안동비프”는 특허등록을 완료하고 사료, 혈통, 사양관리 체계를 갖춘 고급육생산 프로그램에 의거 130호(1,300여두)에서 사육중에 있으며 전문판매장(843-5959)을 갖추고 안동한우 최고급육인 “안동비프“를 시판하는 한편 금년10월중 서울가락동 공판장에 브랜드육 상장을 앞두고 있다.

또한 금년에 처음으로 풍산시장내에서 열리는 『안동한우불고기축제』는 연중 우리고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 값싸고 품질이 확실한 우리고유의 안동한우고기를 알리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