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산자연휴양림에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 운영한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승한)에 따르면 휴양객이 집중되는 여름방학과 피서철을 맞이하여 각종 시설에 대한 정비를 마무리하고 청소년 및 어린이들이 즐겨 이용하는 야외 물놀이장을 7월 16일부터 개장하여 1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운영기간 중 26개의 숙박시설에 대해서는 95% 이상의 예약이 완료되어, 객실 이용객과 휴양림을 찾는 피서객들이 무더위를 피해 야외 물놀이장을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계명산 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야외 물놀이장이 개장과 더불어 8월초에는 도예체험 교실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히고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한편, 금년 1월 1일부터 안동시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는 휴양림은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철저한 예약관리로 전년 대비 64% 이용객이 증가하였으며 앞으로 보다 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