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안동시 지역문화진흥 5개년 계획 수립 용역에 따른 최종보고회를 3월 11일(수) 오후 5시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안동시 지역문화진흥 5개년 계획 수립 용역은 지난해 제정돼 시행되고 있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대한 대처전략을 구상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용역에서는 안동시의 문화 분야의 장기 비전과 발전성을 제시하며 국내외 문화정책 및 시민의 문화수요의 변화, 지역 여건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게 된다.

  또한,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안동의 특색 있는 고유문화를 발전시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문화국가 실현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안동지역문화진흥 5개년 계획에는 생활문화의 일상화 전략 등 6개 전략과 18개 과제, 45개 추진사업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안동시는 이번 용역 결과와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해 안동시 지역문화진흥 5개년 계획 수립을 마무리하는 한편 안동문화 진흥을 위한 밑그림으로 활용해 방침이다.

  안동 지역 문화계와 예술계 인사들은 “안동시 지역문화진흥 5개년 계획 수립으로 문화진흥 및 문화융성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