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권영택)보건소에서는 경북도청과 경상북도에서 건강증진사업단(단장 임현술 동국의대 교수)이 공동으로 개최한 건강증진사업 지속발전대회에서 암환자 관리 사례발표로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이 인정되어 우수 보건소로 선정, 기관표창 및 부상으로 시상금 5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양군 보건소에서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건강증진사업단이 도내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2008년도 보건사업에 대한 분야별 우수시책에 대하여 1차 서류심사를 통해 7개 보건소를 선정하였고, 이들 보건소를 대상으로 2009. 1. 16(금) 09:00부터 경주 교육 문화회관에서 도내 보건소장(의료원장), 보건소 방문ㆍ건강증진담당, 및 담당자, 보건관련 대학교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별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사업의 타당성, 사업기관의 사업수행 능력, 지역보건사업에 대한 기여도 등에 고른 점수를 받아 우수보건소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5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영양군 보건소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의 열악한 보건의료환경 여건임에도 공공보건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하였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의 결과라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