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스승의 날 앞두고 5월 13일(금) 관내 고등학교 선생님께 마음을 채우는 100편 필사 시집을 전달하였다.

『마음을 채우는 100편 필사 시집』은 문향의 고장 영양의 얼을 잇는 특색 사업으로 영양교육지원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것이다. 이 필사 시집에는‘순수’, ‘희망’, ‘사랑’, ‘성숙’의 5개 테마별로 20편의 짧은 시가 제시되어 있다. 영양교육지원청에서는, 중학생들이 이 필사 시집에 나와 있는 작품들을 필사하고 1편을 암송하는 등의 단계를 완수하면 교육장 인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자유학기제 운영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필사 시집을 영양 관내 중학교에 배부하였는데, 학생들과 선생님의 반응이 좋아 추가 제작하여 고등학교 선생님께 전하였다.
     
이경 교육장은 짧은 시 한 편이 우리 아이들은 물론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애쓰는 선생님께 위로와 격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