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21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다목적강당에서 지역 내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관리공단 대구지역본부 이인재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부채관리와 신용 관리를 주제로 알아야 할 상식과 각종 채무조정제도 및 개인 신용 리스크 관리에 대한 내용을 다양한 사례로 강의하여 가입자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영양군은 희망 키움 통장 가입자 및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의 빈곤층 조기 탈피 지원과 재정 상태 유지를 목적으로 하며, 금융 및 재무 교육, 신용 관리, 노후준비 교육을 상담 위주로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 키움 통장 사업은 근로 중인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본인 적립금만큼 정부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영양군은 앞으로도 근로활동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여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