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등학교(교장 김종만)는 11. 8.에 국립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생태교실을 운영했다. 강사는 국립생태원 류태복 선임연구원으로 ‘식물을 통해 배우는 생태계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생태교실은 희망자 신청을 받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30명이 참가하였다. 이를 통해 도서, 산간벽지 등 지역적, 환경적 요인에 의한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생태교육 접근기회를 확대하였다. 또한 멸종 위기종 복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었다.

김종만 교장 선생님은“이번 찾아가는 생태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영양군의 생태와 멸종 위기종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