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입암면(면장 김영범) 및 시설관리사업소(소장 권영기)는 9월 15일(화) 병환 및 사망으로 고추수확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입암면 직원 및 시설관리사업소 직원 17명이 참여한 이번 일손 돕기는 위암과 불의의 사고로 인하여 수확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항리 권○○농가, 산해4리 장○○농가 고추밭에서 실시하였다.

 일손부족 및 구인난에 속을 태우던 농가에서는 직원들 모두 무더운 날씨에 열심히 도와주어 수확작업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시했다.

 입암면장(김영범)은 앞으로도 질병 및 사고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농민들의 일손부족이 해소될 수 있도록 관내 기관단체 등과 협조하여, 많은 농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