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 6일 농업인 대학 입학식을 하였다.

농업인대학은 농촌진흥청과 군자체사업으로 77명(고추반35명, 사과42명) 2개반을 3월  6일부터 12월까지 1년 과정으로 교육을 받게 되며. 작지만 강한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여 집중 교육하며 지역 특화작목 육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농업인 전문인력 육성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2014년까지 10회 졸업생을 배출한 농업인대학은 재배이론과 친환경농업실천 전문기술을 교육을 통한 농가에서 실천 할 수 있는 교육으로 농촌 자연의 자원화와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도 농업인대학 재학생과 수료생들은 친환경 농산물을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 판매 할 계획이다. 농업인대학은 현재까지 10기를 배출한 수료생 706명이 총동창회를 결성하여 지역 환경농업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