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5년 1월6일부터 2월 10일까지 고추농사, 벼농사 등  14개 과정에 대해 농업인 3,300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추진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영농현장 사진과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한 기술을 농업인 눈높이 ��춤식 현장감 있는 교육이 되도록 추진한다. 또한 2015년도 실시하는 각종  시범사업 신청을 홍보하고, 농림사업 신청 안내, 농기계 임대사업 등 설명을 통해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금년은 고추와 농약안전을 집중 전문화하여 읍면단위 교육의 시간을 더 늘려서 깊이 있는 교육이 되도록 하였으며 벼와 과수, 특작 등 전문반은 농업기술센터대회의실에서 영농현장 전문가를 초빙하여 이론과 영농현장 문제도 병행해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읍면 교육 기간 중에는 영양고추의 명품화를 위해 유통공사에서는 수매 품종과 농약안전등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있으며, 보건소에서 혈압 및 당뇨검사 등 함께 이루어져 농업인들에게 한층 다가가는 교육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에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 방제를 위하여 소독조를 설치하여 구제역 방제에 최선을 다하고 동영상 홍보자료를 방영하여 농업인의 구제역 방제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에 교육장 출입을 가급적 자제를 부탁하며 구제역 해제까지 축산분야 교육은 무기한 연기 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