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수비면 이장협의회(회장 권석렬)는 4일 면장실에서 수비면장, 이장협의회 회장, 생활안전협의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만춘(48세, 경감) 영양경찰서 수비파출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만춘 소장은 2012년 2월 28일부터 1년 11개월 간 파출소장으로 재직하면서 관내 기관단체와 협력을 통해 수비면 치안에 남다른 헌신을 해 왔으며, 특히, 농번기 및 휴가철에 지역주민에게 방범을 위한 행동요령 홍보는 물론, 호별 방문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민행정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으로부터 칭송을 받아왔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임 소장은 높은 학식에도 불구하고 항상 겸속하고 낮은 자세로 면민들과 호흡을 같이 하면서 홍익 경찰의 본보기가 되어 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만춘 소장은 “이 감사패는 제 개인이 아닌 24시간 불철주야 범죄 없는 내 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러분과 동료들의 몫”이라고 말했다. 임만춘 소장은 지난 18일 경정승진시험에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