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권영택)에서는 2013. 11. 28(목) 일월면 도곡리 마을회관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

영양군은 초고령화(65세이상 31%) 시대인 요즘 안방민원서비스가 민원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각됨에 따라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는 교통불편 지역 및 거동불편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서 종합선물세트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역지사지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민원봉사과 및 주민생활지원과, 안전재난건설과, 보건소 공무원으로 운영반을 편성하여 3개분야 7개항목(민원, 부동산, 지적, 건축, 사회복지지원, 의료서비스, 가로등고장 신고 등 생활불편사항)에 대해 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조상땅찾기, 군정 운영방향 홍보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영양군은 3.0정부에 발맞춰 실속있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보다나은 민원행정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