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업인 대학 3개과정 학생은 지난 6.28~7.4일 충북, 전북, 경북일원에 선진농장 견학을 실시하였다.

농업인대학 3개과정(고추기초, 고추심화, 사과반)으로 123명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절반정도의 이론 교육을 진행 하였고 과정별 현장방문을 통하여 전문농가 및 기관에 견학을 하여 교육을 받았다.

고추반은 고품질 고추 생산기술로 유기농관리 농가와 임실지역의 고추 관리방법 의견을 나누며 토양관리와 육묘의 중요성을 배웠다. 또한 사과반은 사과시험장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포장 전문기관에서 전정과 사과 재배 동향을 배웠으며 예천 상리면 석묘리 남재창우수현장농가방문으로 지역에 맞는 수형의 관리법 기술을 습득하였다.

고추, 사과는 시군별 재배양상이 조금차이가 있으나 영양고추의 명성과 고품질 고추, 사과생산을 위해 문제점과 발전방향을 분임토의와 모임을 통해 각자의 생각을 발표를 하였으며 개인별 경험과 배움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사과반과정생들은 이번기회를 통하여 영양사과의 홍보와 브랜드에 대한 깊은 생각을 주재로 모아 건의 하였으며 농가별 많은 면적 재배보다는 생산비가 적게 들도록 가족노력으로 집약적 관리하는 효율적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대학은 물론이며 이외 농업인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농업인 소득향상에 보템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