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암면 애향청년회에서는 지난 3월 31일(일)에 입암면 내 경로당 27곳을 방문하여 라면 및 국수 각 1박스를 전달하였다.
 
이 행사는 지난 2월 22일(금) 입암면 애향청년회에서 주관하여 개최한 윷놀이대회 수익금을 주민들을 위해 환원한다는 의미에서 진행되었으며, 애향청년회 회장 및 회원 분들이 경로당 27곳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는 것에 더 큰 의미를 가진다.

 
입암면 애향청년회는 윷놀이 행사 개최 등 면내 행사에 적극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라면을 전달 받은 각 마을 노인회장 및 주민 분들도 애향청년회의 활동에 대해 감사 및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입암면장(김혁래)은 “복지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노인 분들을 특별히 신경써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살기 좋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입암면이 될 수 있도록 관심 부탁드린다.”고 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