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면체육회에서 지난 3월 6일 회장단 취임식을 기념하여 불우이웃돕기 나눔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수비면체육회는 그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장학금 기탁, 생필품 기증 등 꾸준히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훈훈한 인정을 더해오고 있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수비면체육회장 취임식에 내빈과 회원들이 화환을 대신하여 쌀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홀로 사는 노인과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20kg 쌀 100포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수비면체육회장인 배재문씨는 “영양지역 체육회뿐만 아니라 타 시군 체육단체와 교류를 활성화하여 체육발전에 이바지하고 싶으며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지역자생단체회원들이 적극 나서서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나누고 있어 경제적 어려움을 격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모든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