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권영택)에서는 2월 6일 영양문화원 공연장에서 2012년 영양마을만들기 1단계 사업에 참여한 29개 마을의 대표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2012년도 1단계 사업 추진 결과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2단계 사업에 진출한 6개 마을을 시상하고 영양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는 2012 영양마을만들기 평가대회를 개최하였다.

영양군은 평가대회에 앞서 지난 1월 30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마을만들기위원회(위원장 : 부군수 은종봉)를 개최하여 2012년도 1단계 사업을 평가하였고, 위원회에서는 1단계 사업에 참여한 29개 마을 중 16개 마을의 대표 및 주민들이 참석하여 마을만들기 사업의 추진 과정과 향후 계획에 대하여 발표하고 그 결과를 평가하여 2단계 사업에 진출 할 6개 마을을 선정하였다.

영양군수(권영택)는 2012년 마을만들기 1단계 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6개 마을(청기면 무진리, 영양읍 상원3리, 일월면 용화1리, 입암면 대천리, 석보면 택전2리, 영양읍 양구리)에 마을마다 상 사업비 30백만원을 지원하여 소규모 소득사업, 중규모 경관사업을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으며, 영양군리장협의회 및 영양군새마을회 회원일동은 살기 좋고 행복한  영양군을 만들기 위하여 영양군마을만들기 실천 선언문을 채택하였다.

영양군청 지역개발과장(김수영)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비젼을 제시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역활성화를 위한 영양군의   전략과 정책을 주재로 마을만들기 사업의 장기 계획을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