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권영택)은 2013년도 각종 건설사업의 조기발주와 예산절감을 위하여 시설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을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운영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키로 했다.

본 합동설계단은 건설재난관리과장을 단장으로 본청과 읍 · 면 시설직 공무원 29명으로 이들은 도로교량사업, 농촌개발사업, 상하수도사업, 도시토목사업, 방재치수사업, 새마을사업 6개반으로 합동     설계반을 편성 활동하고 있다.

2013년도 실시될 사업은  총 146건 총사업비 234억원의 규모로 도로교량사업 27건, 농촌개발사업 30건, 상하수도사업 18건, 도시토목사업 18건, 방재치수사업 32건, 소규모새마을사업 21건 등으로 진행된다.

영양군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2013년도 조기발주와 시설직 공무원들의 실무 능력향상을 꾀함과 더불어 설계용역예산의 절감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